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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잠시 쉬어가나…UCL 1차전 선발 제외 전망
2019년 09월 17일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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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손흥민(27·토트넘 홋스퍼)이 올 시즌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 선발 명단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UEFA는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2019-2020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예상 라인업을 발표했다.

[사진=뉴시스]


UEFA는 지난 시즌 준우승팀 토트넘이 오는 19일 새벽 열리는 올림피아코스와의 조별리그 1차전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 해리 케인(26·잉글랜드), 델리 알리(23·잉글랜드), 루카스 모우라(27·브라질)로 공격 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올 시즌 마수걸이 골 등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0 승리를 견인했다. 이 경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고 영국 언론 BBC의 '주간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체력 안배 차원에서 올림피아코스전 후반 교체투입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은 올림피아코스전 이후 오는 21일 레스터 시티와 EPL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한다. 휴식일이 20일 하루에 불과해 로테이션 시스템 가동이 불가피하다.

손흥민이 최근 강행군을 펼친 점도 올림피아코스전 선발 제외를 점치는 이유 중 하나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아스널전 직후 대표팀에 합류해 5일 조지아와 평가전,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을 뛰었다.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짧은 휴식 후 곧바로 크리스털 팰리스전 풀타임을 소화해 적절한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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