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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 12점', 男배구 아시아선수권 파키스탄에 승리
2019년 09월 14일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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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출발은 좋다. 임도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주최 2019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한국은 14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 있는 발리볼 페더레이션 홀에서 열린 D조 파키스탄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3 25-19)으로 이겼다.

한국은 주장이자 주전 미들 블로커(센터)인 신영석(현대캐피탈)이 팀내 가장 많은 12점을 올렸다. 그는 블로킹 3개와 함께 서브 에이스도 2개 성공했다.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곽승석과 정지석(이상 대한항공)도 각각 11. 10점씩 올리며 신영석의 뒤를 잘 받쳤다. 교체로 코트에 투입된 임동혁(대한항공)과 나경복(우리카드)도 9점을 합작했다.

파키스탄은 무라드가 두팀 합쳐 가장 많은 14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소속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파키스탄 주장을 맡고 있고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로 나온 아이말은 10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3세트에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1, 2세트에서는 파키스탄 반격에 고전했다. 1, 2세트 모두 접전을 펼쳤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파키스탄, 쿠웨이트, 인도네시아와 함께 D조에 속했다. 한국은 15일 쿠웨이트를 상대로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D조 앞선 경기에서는 인도네시아가 쿠웨이트에 세트 스코어 3-1(22-25 25-20 25-17 25-18)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8위 안에 들어야 내년 1월 중국에서 열릴 예정인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출전권을 얻는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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