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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근로복지공단, 우정사업종사원 건강증진 '협력'
전국 10개 병원서 건강검진 할인 등 혜택
2019년 08월 23일 오후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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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집배원 등 우정사업 종사자와 가족들이 전국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정진용)와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23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우정사업 종사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검진 비용 할인, 공무상 재해 시 특화된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정사업 4만여 종사원과 가족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10개 병원 중 7개 병원에서 맞춤형 건강검진을 최대 60% 할인된 비용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체성분, 간기능, 심혈관계, 심전도, 혈액학 등 기본검진은 물론 뇌졸중 등 정밀종합검진도 받을 수 있다.

[출처=우정사업본부]


공무상 재해 시 특화된 의료지원서비스도 전국 9개 병원에서 받을 수 있다.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다 안전사고로 인해 골절이 발생하였을 경우 근로복지공단 직영병원에서 집중재활 및 직업재활 서비스를 별도의 비용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그간 우정사업본부는 산업안전보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미세먼지 대비 직원 건강과 정신건강 및 감정노동 보호를 위한 세부 추진사항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증가하는 질병·자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전문가를 채용해 체계적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집중국·물류센터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도 점검하고 있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월 18일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정사업 종사원이 방사선의학 특화 진료·검진·상담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전국 우체국에 자살예방 대응반(778명)도 운영하고 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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