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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품은 '숲세권' 단지, 희소성 커 매매가·청약경쟁률↑
"산이나 공원 인근 아파트 찾는 수요자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
2019년 07월 21일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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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도심 속에서 녹지를 품은 '숲세권' 단지가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녹지 비율이 낮은 서울 도심 내에서 집과 가까운 녹지환경을 갖춘 단지들은 희소성이 커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1일 서울시 총괄녹지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서울시의 전체 녹지면적은 약 15.32㎢이다. 이는 서울시 전체면적 605.21㎢에 약 2%에 해당한다.

또 녹지를 품은 숲세권 아파트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각종 소음으로부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장점도 있다. 산림청 자료를 보면 도시 숲을 조성할 경우 여름 한낮의 평균 기온이 최대 3~7℃ 완화되고, 습도는 9~23% 상승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실제로 산이나 숲, 공원과 인접한 단지들은 꾸준히 매매가가 오르고 있으며, 신규 분양 단지의 경우에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다.

[사진=픽사베이]


성북구 장위뉴타운 내에 있는 '꿈의숲 코오롱하늘채(2017년 11월 입주)'는 서울 최대 규모 북서울꿈의숲을 마주해 있다. 일부 가구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한 단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7천6천250만원(14층)에 거래됐다. 올해 2월에는 동일면적대가 7억7천만원(9층)에 거래가 완료됐으며, 이는 장위동 일대에서 가장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같은 장위뉴타운 내에 위치하지만 '꿈의숲 코오롱하늘채'와 약 500m 떨어져 있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2019년 9월 입주 예정)'는 곧 입주를 앞둔 신규분양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꿈의숲 코오롱하늘채보다 낮거나 비슷한 가격 대에 분양권이 거래되고 있다. 이달 전용면적 84㎡의 매물 2건이 각각 7천6천120만원(3층), 7억5천만원(5층)에 팔렸으며, 지난달에는 동일면적대 매물이 7억5천만원(13층)~7천8천400만원대(12층)에 거래됐다.

또 서울숲 인근에 있는 '갤러리아 포레(2011년 7월 입주)' 전용면적 241㎡는 올해 1월 57억원(31층)에 거래가 이뤄졌다. 2012년과 2013년 동일면적대 매물이 각각 1건씩 44억원에 팔렸으며, 2017년 4월과 6월에 같은 면적의 매물이 53억원(43층), 52억원(42층)에 거래되는 등 고가단지임에도 꾸준히 매매가가 오르고 있다.

녹지를 인접한 단지들은 청약경쟁률도 우수하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1개 단지를 제외한 9개 단지 모두가 인근에 공원이나 산 등 풍부한 녹지를 갖춘 단지였다.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한 360개 단지 중 361.65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대전 갑천 3블럭 트리플시티(2021년 11월 입주예정)'는 대전 도심권 접근성이 뛰어나고 갑천과 도솔산에 인접한 단지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며 숲세권 단지를 찾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인위적으로 조성하는 단지 내 조경과는 대체할 수 없는 산과 숲, 대규모 공원에 인접한 아파트를 선호하는 추세"라면서 "집 근처에 산이나 공원이 있다면 운동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편리해 주거만족도가 높다. 도심권에서 녹지를 누리는 단지들은 시세를 이끄는 리딩단지가 되기도 하며, 앞으로도 매매가, 청약경쟁률도 꾸준히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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