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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한양대, 누구 AI 앱 개발 교육과정 신설
주요 대학 2~3곳과 산학 협력 확대
2019년 07월 04일 오후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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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 학부에 앱 개발 교육과정이 추가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AI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SK텔레콤과 한양대는 올해 2학기부터 정보시스템학과 학부 정규 과정에 'AI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온라인 과목을 개설한다. SK텔레콤의 음성인식 AI 스피커 '누구(NUGU)'와 국내외 우수 연구 사례 등을 통해 AI 음성인식에 대한 기본 이해부터 음성합성, 영상인식과 같은 응용 기술까지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양측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AI 커리큘럼을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AI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현장의 생생한 기술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한양대학교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연내 국내 주요 대학 2~3곳과 추가 협약을 체결해 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 2017년 서울대학교와 오프라인 ‘AI 커리큘럼’ 개설을 시작으로 자사 보유 AI 기술역량과 IT 자산을 국내 대학과 공유하며 인재 확보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AI 펠로우십(AI Fellowship)'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우수 이공계 학부∙대학원생들과 AI 관련 분야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기로 선정된 7개 팀 20여명의 학생들은 이달부터 1년간 SK텔레콤 기술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멘토링과 연간 1천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으며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윤현 SK텔레콤 역량∙문화그룹장은 "전 세계적으로 AI 인재 확보를 위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의 미래 성장 동력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AI 전문가 양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5G 시대를 이끌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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