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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나·정재일·김보라·여신동 의기투합 총체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8월 개막
2019년 05월 13일 오전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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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이지나 연출가와 작곡가 정재일, 안무가 김보라, 비주얼디렉터 여신동이 의기투합한 총체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이 오는 8월말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13일 공연제작사 PAGE1에 따르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총체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은 ‘2019년의 현재를 살고 있는 오스카 와일드라면 도리안 그레이와 그의 친구들에게 어떤 생명력을 부여했을까’라는 상상에서 시작됐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정재일 작곡가, 김보라 안무가, 여신동 비주얼디렉터, 이지나 연출가. [PAGE1]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작업에도 참여한 적 있는 이지나 연출가는 2015년 오스카 와일드의 관능적 비극 ‘살로메’를 무대로 옮긴 무용극 ‘클럽 살로메’로 호평을 받았다. 정재일 작곡가와 이 연출가는 뮤지컬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음악감독과 연출가로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번 작품 속 19세기 사교계 스타들을 2020년 현대를 살아가는 패션과 음악, 미술 등을 이끄는 아이콘으로 재탄생시켰다. 소설의 키포인트인 ‘초상화의 변화와 붕괴 과정’은 매력과 재능, 물질, 평판을 타고난 주인공들의 일상 속 지루함을 타파하기 위한 쾌락의 다른 모습으로 표현하는 아이디어에 이르렀다.

쾌락에 따른 타락의 척도인 ‘도리안의 초상화’는 정재일의 음악에 현대무용가 김보라의 포스트모던한 무용으로 표현된다. 이 과정에서 고대 히랍극의 원형에서 착안한 ‘코러스’를 추가했다.

5명으로 구성된 코러스 ‘목소리들’은 방대한 양의 소설을 무대로 옮겨올 때 필연적인 어려움인 서사 전개와 주변 인물 구성 등의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때로는 극적이고 때로는 서정적인 주인공들의 심리를 무용과 노래로 설명하는 등 극에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불어넣는다.

여신동 비주얼디렉터는 세트디자인에서부터 조명·의상 등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장면 연출을 위해 이번 작품에 참여했다.

한편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은 1890년 6월 20일 ‘리핀코츠먼슬리 매거진’의 7월호 표제작으로 실린 이후 수정·증보의 과정을 거쳐 1891년 4월 장편소설로 출간됐다. 오스카 와일드의 재기 넘치는 대사와 환상적인 분위기의 인물, 사실과 환상, 살인과 집착, 동성애적인 요소 등의 묘사가 동시대는 물론이고 세대를 이어 여러 분야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며 드라마·영화·무용·뮤지컬 등으로 여러 차례 각색됐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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