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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연내 5G 실감콘텐츠 1만5천개 확보
벤타VR 등 글로벌 파트너에 직접투자·독점계약
2019년 04월 16일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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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5세대 통신(5G) 스마트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콘텐츠가 연내 1만5천여개로 늘어난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U+VR, U+AR, U+아이돌라이브(Live) 공연 콘텐츠 게임 등 U+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만5천개 이상 확보할 계획이라고 16일 발표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U+VR 400여편, U+AR 400여편, 직캠 영상 등 공연 콘텐츠 5천300여편 등 총 6천100여편의 U+5G 전용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VR헤드셋을 활용해 현실보다 더 생생한 세계를 리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VR 플랫폼 U+VR은 5G 전용 콘텐츠를 연말까지 1천500편으로 늘어난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VR 제작기술을 보유한 '벤타VR'에 직접 투자를 완료했다. 지금까지 벤타VR을 통해 제작한 VR 콘텐츠는 100여편으로 U+VR을 통해 독점 제공 중이다. 또한 구글과 공통투자로 VR 콘텐츠를 공동으로 제작키로 하고 상반기 중 U+VR 플랫폼과 유튜브를 통해 독점으로 제공한다.

[출처=LG유플러스]


유명 연예인과 1대1로 데이트 하는 스타데이트를 비롯해 웹툰, 여행지 감상 등으로 범위를 확대키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최근 글로벌 VR영상 앱 플랫폼인 미국 어메이즈VR(Amaze VR)사에 투자를 완료했다.

또한 게임 VR 콘텐츠 영역을 넓혀 나가기 위해 고용량 VR게임을 설치하지 않고 5G 네트워크를 통해 곧바로 실행해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VR게임 시범서비스도 상반기 중 제공한다. VR 서비스 저변확대를 위한 VR헤드셋 무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돌을 360도로 돌려볼 수 있는 U+AR 도 5G 전용 콘텐츠도 연내 1천편까지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미국 '8i'사와 독점계약 후 아시아 최초의 AR콘텐츠 제작 전용 스튜디오인 'U+AR스튜디오'를 구축했다.

본방송과 동시에 아이돌 멤버 3명까지 동시 시청이 가능한 공연 서비스인 U+아이돌Live는 상반기 중 전용 콘텐츠를 7천500개로 확대하고 연말까지 1만3천편 이상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SBS플러스 음악방송 '더쇼'와 JTBC '아이돌룸' 등 방송프로그램을 아이돌 직캠 영상을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U+게임을 통해 즐길 수 있는 게임 수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U+게임은 리니지2레볼루션 등 총 11종의 인기 게임을 이달 중 우선 제공하고, 이 가운데 5종의 게임에 대해서는 가입 후 90일간 게임 이용시 사용되는 데이터에 대해 제로레이팅(데이터 무과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북미와 서유럽 등에서 클라우드 게임 베타 서비스를 제공 중인 미국 엔비디아와 제휴해 국내에서도 PC게임으로 인기가 높은 포트 나이트, 리그 오브 레전드 등을 포함한 500여종의 클라우드 게임을 국내 최초로 하반기 단독 출시한다.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 데이터센터에 지포스나우 게임 서버를 설치, 5G 스마트폰 등을 통해 클라우드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5G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핀란드 '해치(Hatch) 엔터테인먼트'사와 5G VR게임 독점공급 양해각서를 체결, 5G 모바일 게임과 클라우드 게임 출시도 준비 중이다. U+프로야구, U+골프 등 스포츠 서비스는 타임슬라이스 솔루션을 보유한 미국 4D 리플레이(4D Replay)사와 독점계약을 통해 제공된다.

U+프로야구는 4K 초고화질로 촬영해 경기 중에도 경기장 구석구석의 모습을 확대해 볼 수 있고, 서울 잠실구장에는 60대의 카메라를 설치해 타석과 홈플레이트에서의 경기 모습을 각도와 시간을 돌려가며 시청할 수 있다. U+골프는 SBS골프와 제휴해 KLPGA 경기를 U+골프에서만 시청이 가능하다.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전무)은 "고객들이 5G로 일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실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5G 기술과 서비스 개발은 물론 안정성 높여나가는 한편 U+ 5G에서만 누릴 수 있는 전용 콘텐츠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선 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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