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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18 방송경쟁평가…IPTV 가입자 매출 SO '추월'
아날로그 시장획정 제외, 8VSB 케이블TV 518만으로 급증
2019년 03월 13일 오후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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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지난 2017년 IPTV의 가입자와 매출 등의 분야에서 케이블TV(SO)를 뛰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날로그 가입자는 지속적인 감소세로, 이를 대신해 8VSB 가입자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은 13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제1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18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제11조와 '방송법'제35조의5에 따라 방송시장의 효율적인 경쟁체제 구축과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을 위한 경쟁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그 결과를 국회에 보고하고 있다.

평가는 지난 2017년도 방송시장을 유료방송시장, 방송채널 거래시장, 방송프로그램 거래시장, 방송광고시장으로 획정해 경쟁상황을 분석한 것이다.

유료방송시장의 상품시장은 가입자 특성, 유사성 인식, 수요대체성 등의 조사에서 전년과 유사한 결과가 나타나, 전년과 같이 '디지털 유료방송시장(QAM, 위성, IPTV)'과 '8VSB 유료방송시장'으로 획정했다. 가입자가 급감하고, 방송 종료가 예정된 아날로그 케이블TV는 별도의 시장획정 없이 관련 현황만 지속 관찰했다.

유료방송시장의 지리적시장은 현행 제도, 수요․공급 대체성 유무, 전국적 요금 수준 및 균일성 등을 고려했다. 다만, 전국사업자인 IPTV 가입자 증가, 전국적 요금 수준의 균일성 확대 등을 고려해 전국시장 기준 사업자별 가입자 비중, 시장집중도를 조사해 향후 제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분석을 강화했다.

[자료=방통위]


◆ IPTV 가입자수 1천433만으로 SO 뛰어 넘어

지난 2017년 유료방송가입자는 3천161만으로 전년 대비 5.5% 증가한 가운데 IPTV 가입자 수는 1천433만으로 최초 SO 가입자인 1천404만을 추월했다.

디지털상품 가입자는 2천532만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 8VSB 가입자는 518만으로 전년 336만에서 빠르게 증가했다. 아날로그 가입자는 111만으로 전년 280만에서 급감했다.

디지털 유료방송시장에서는 KT계열이 전체 78개 방송구역 중 46개 구역에서 가입자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63개 구역에서 허핀달-허쉬만 지수(HHI)가 하락하면서 방송구역별 HHI 평균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3천130을 기록하였다. HHI란 각 사업자의 시장점유율 제곱을 모두 합한 값으로 전반적인 경쟁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를 말한다.

8VSB 유료방송시장의 가입자 규모는 2017년말 현재 518만으로 전년 336만 대비 53.9%로 급증했다. 13개 복점 구역의 HHI 평균은 전년 7천802 보다 하락한 5천795로 확인됐다.

[자료=방통위]


◆ 일반PP, 방송채널 제공 매출액 4.8% 증가

방송채널거래시장은 상품속성의 유사성, 채널 전송 중단 시 가입자의 플랫폼 전환가능성, 채널 이용목적 및 시청행태 등의 조사에서 전년과 유사한 결과가 나타나, 전년과 같이 유료방송채널거래시장과 지상파방송3사의 채널 재송신권 거래시장으로 획정했다.

유료방송채널거래시장의 공급자인 일반PP의 2017년도 방송채널 제공 매출액은 전년 6천670억원 대비 4.8% 증가한 6천994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지상파방송3사의 채널 재송신권 거래시장의 2017년도 매출 규모는 디지털 유료방송 가입자 증가와 1인당 재송신 대가(CPS) 인상 등의 영향으로 전년 2천298억원 대비 10.5% 증가한 2천539억 원으로 확인됐다.

유료방송플랫폼 사업자간 주요 콘텐츠 확보 경쟁이 활성화돼 인기 유료방송채널의 중요도가 증가했다. 지상파방송3사의 채널에 대한 유료방송가입자 선호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 PP 외주제작 수요 늘어도, 여전히 지상파 '집중'

방송프로그램 거래시장은 상품특성, 납품 가능성, 수요처 전환의사, 장르 전환 가능성, 제작과정․투입요수 유사성 등을 고려, 드라마․비드라마 장르 구분 없이 전년과 같이 전체 외주제작 프로그램 거래시장을 동일 상품시장으로 획정했다.

방송사의 외주제작비는 연간 8천7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3% 감소했다. 한 해 동안 방송사에 납품한 실적이 있는 외주제작사 728개 중 연간 5개 이하 납품 외주제작사가 87.5%로 637개, 10개 이상 납품한 외주제작사는 5.1%로 37개에 불과했다.

PP의 외주제작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도 상위 3대 수요자는 여전히 지상파3사로 나타났다. MBC계열 22.4%, SBS계열 19.0%, KBS계열 15.8%다. 외주제작사는 방송사의 협상력 우위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요측면의 경우 상위 3대 방송사가 57.2%로 집중된 반면 공급측면은 많은 외주제작사가 참여하는 시장구조가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방송광고시장은 상품특성, 시청시간 광고주 인식조사, 방송광고매출액 추이 등을 살핀 결과 지상파3사광고와 유료방송PP광고 간 유사성 및 수요대체성이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어 전년과 동일하게 전체 방송광고시장을 동일 상품시장으로 획정했다.

2017년도 전체 광고시장 규모는 전년 10조4천338억원 대비 0.96% 감소한 10조3천333억 원으로 확인됐다. 방송광고시장 규모는 전년 2조9천133억원 대비 1.3% 감소한 2조8천765억원, 지상파3사 광고매출은 1조1천51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감소했다.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해오던 협찬매출액 역시 전년 7천343억원 대비 5.0% 감소한 6천977억 원으로 조사됐다.

매체별로는 방송․인쇄매체의 광고비 비중 감소와 온라인광고 비중의 성장세가 지속된 가운데 온라인광고 비중이 37.1%로 방송광고 비중 30.3%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통위는 '2018년도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보고서의 주요 데이터와 그래픽 파일을 방통위 홈페이지와 방송통계포털을 통해 전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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