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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복수의 스마트 스피커 구입 선호
2018년 구매대수 전년대비 2배 증가…아마존이 석권
2019년 02월 07일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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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미국 소비자들은 알렉사 기반 스마트 스피커 에코를 가장 선호하지만 경쟁사 제품도 함께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텔리전스리서치파트너스(CIRP)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스마트 스피커 사용대수는 2017년 4분기 3천600만대에서 2018년말 6천600만대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업체별로는 아마존 에코가 시장을 70% 차지해 스마트 스피커 시장을 독주했다. 구글홈은 24%로 그 뒤를 이었고 3위 애플의 홈팟은 6%였다.

지난해 미국 스마트 스피커 시장이 연말 특수로 가파르게 성장을 했다.


스마트 스피커 판매가 연말대목 특수로 크게 늘었다. 아마존과 구글은 지난해 고가 모델과 저가 모델을 추가로 공급해 사용자 확대를 꾀하고 있다.

반면 애플은 고가 모델인 홈팟만 공급하고 있어 예상만큼 판매실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미국 소비자들중 한대 이상 스마트 스피커를 복수 사용하고 있는 비율이 18%에서 35%로 큰폭으로 증가했다.

대부분 미국가구는 아마존과 구글의 제품을 주로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올해 시장 점유율은 아마존이 63.3%, 구글 31%, 기타 12%로 1~2위 격차가 크게 좁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홈의 디지털 어시스턴트의 기능중 실시간 통역 서비스는 27개국어를 지원해 비영어권에서도 인기가 높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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