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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런 머스크, 화성 이주 전담 '차세대 로켓' 공개
지구촌 여행 1시간내 가능…뉴욕-상하이 39분 이동
2017년 10월 01일 오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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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스페이스X 창업자이자 억만장자 엘런 머스크가 화성에 10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화성 식민지 건설' 프로젝트를 보강한 내용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엘런 머스크는 지난 29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세계우주대회에서 기존 내용을 보강한 화성 식민지 건설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개최했던 세계우주행사에서 화성으로 지구인을 이주하기 위한 우주선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엘런 머스크는 이 내용 가운데 많은 부분을 새롭게 보완했다.

그는 당시 화성에 자급자족 도시 건설을 목표로 행성간 수송시스템(BFR)의 동영상을 보여주며 소개했다.



이 행성간 수송시스템은 로켓과 우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로켓은 다시 활용할 수 있다. 그는 로켓을 개발하는데 100억달러가 들 것으로 봤으며 빠르면 2024년에 화성으로 첫 승객을 태운 우주선을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그는 이번 발표에서 화성 이주 계획 비용을 한층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스페이스X가 이를 위해 행성간 수송시스템의 제작과 테스트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앞으로 이 행성간 수송시스템을 운용하며 기존 팰콘9 로켓을 이로 대체할 예정이다.

엘런 머스크는 화성 이주 계획에 필요한 핵심 기술중 하나인 로켓 재사용과 자율착륙 로켓 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는 이 기술을 통해 발사체 운영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차세대 로켓은 지구여행에도 활용할 수 있다. 그는 BFR 로켓을 활용하면 대부분의 세계여행을 30분내에 가능하고 1시간 안이면 지구촌 어느 도시든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욕에서 상하이간 이동이 39분에 이루어진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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